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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obile의 첫번째 G1(HTC Dream)과 두번째 HTC Magic에 이어서 세번째 안드로이드 단말은 화웨이가 제공한다고 합니다. 저가형 모델이라고 하니 얼마나 싸게 나올지는 봐야겠네요. 500만화소 카메라에 WiFi는 내장되어있다고 하니 기본적인 하드웨어 스펙은 갖춰져 있습니다.

모바일 단말 뿐 아니라 T-Mobile은 2010년에는 홈폰과 타블렛 출시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보았던 Nimble이나 GiiNii Movit등에 해당하는 스마트폰 이외의 안드로이드 단말들도 T-Mobile이 유통시키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제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고민해야할 부분은 단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넘어갑니다. 디지털 액자, 홈폰, 타블렛등이 갖추어진 집안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고민해봐야겠지요. 머 몇년 전부터 말만해오던 홈네트워킹의 시대를 안드로이드가 현실로 가져올수 있을지 기대해 봐야겠네요.

T-Mobile이 Android에 투자하여 가고자 하는 방향이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2010년이라면 멀지 않았군요. 홈네트워킹을 위한 통신기술들은 뭐 봐왔는데 그 위에 올라가는 소프트웨어 기술과 표준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드웨어는 준비되어있는데 소프트웨어가 아직 따라가지 못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MS의 윈95가 32bit PC의 활용을 이끌어내면서 시장을 주도했던 것처럼, 안드로이드가 모바일 시장뿐 아니라 홈네트워킹 시장까지 폭발시킬 수 있을가요? 안드로이드가 다른 플랫폼에 비교해 우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데이터 관리라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또 웹서비스와의 밀접한 결합은 기본이구요. 홈네트워킹도 그 중심에 여러 디바이스 간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제어하는 것이 핵심이 되겠지요. 저도 확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분야에서의 안드로이드의 잠재력은 윈도우즈CE나 리눅스보다 훨씬 커 보입니다. 어디서나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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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interer 2009.04.07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폴더를 좋아라 하는 사람이라... 폴더형 단말기도 봤으면 하지만... 과연 가능할지는 의문이네요 ^^;; 그나저나 티 모바일 정말 적극적으로 안드로이드 단말을 도입하고 있네요..

    • 회색 2009.04.08 0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세계 수많은 제조사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올해말까지는 많은 형태의 단말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폴더는 약간 우선 순위에 밀릴것 같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