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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독일의 모바일 사이트 AreaMobile의 리뷰의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국내 출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리뷰의 펌질 이상을 할수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i7500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탑재했기에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차별점이 없으므로 소프트웨어 부분의 리뷰는 생략하고 삼성 갤럭시에 해당하는 부분만을 옮겨봅니다. 아래 글 내용은 적당히 원저자와 제 의견이 섞여있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 컴팩트한 디자인
- 안드로이드 OS
- HSDPA, WiFi, GPS
- AMOLED 스크린
- 안드로이드 마켓
- 대용량배터리와 음질
- 3.5mm 헤드폰잭

단점
- 진부한 디자인
- 특별할것 없는 구글의 UI
- 이퀄라이저 없음
- 플레이어 문제


디자인 부터 살펴보면 컴팩트하다는 반응입니다. 높이와 넓이는 기존의 HTC 매직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두께가 2mm나 줄었다는 것이지요. 먼가 허연 플라스틱 쪼가리를 연상시키는 HTC 매직보다 반짝이는 피아노를 연상시키는 검은색이 좀더 우아하게 느껴집니다. (반짝이는 피아노라는 대목에서 헉 윗면을 보니 정말 그렇게 보이네 라고 웃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검은색 세단을 연상시키는 것 같습니다.)

삼성의 디자인이지만 별로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너무 평범하고 오히려 몇년 전으로 퇴보한 듯한 느낌의 디자인인데요. 버튼에 있는 크롬재질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장식이 하나도 없고 전무 검은색으로만 둘러 쌓여있습니다. 그러나 둥글둘글한 모서리를 통해 실제 손으로 쥐었을때 착 달라붙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실속있는 느낌이라는 것이겠지요.


내부도 깔끔하게 처리되어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 속을 보면 SIM카드를 넣는 부분과 마이크로 SD카드를 위한 슬랏이 보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역시 AMOLED 에 대한 칭찬입니다. 높은 컨트라스트와 적은 전력의 소비 색 표현력까지 기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HTC 매직을 압도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3.2 인치의 크기에 320 * 480 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부분은 기존의 안드로이드 단말과 동일합니다. 풀터치 단말로 스크린 키보드를 사용합니다. 풀터치 단말에서는 키보드의 디자인 또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머 껍데기만 바꿔주면 되는 부분이지만 자주 화면에 보이는 요소이기 때문에 구글 기본 탑재 키보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버튼에 있어서는 높은 평가를 주고 있습니다. 저는 홈버튼이 뭔가 어정쩡한게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습니다. HTC 단말들이 트랙볼을 채택한것과는 달리 갤럭시는 전통적인 OK버튼이 붙어있는 방향키를 넣었습니다. 트랙볼이 편할때도 있지만 게임 등에서는 키패드가 편할때도 있습니다. 이것은 취향의 차이일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단점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뭐 약간 옜날 디자인이라는 느낌을 주긴 하지만요. 각 버튼의 크기는 충분히 크고 키감도 좋아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HTC의 버튼들은 조금 작게 붙어있어서 불편한 데 비교해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카메라 입니다. 5백만 화소의 카메라에 일단 기존 HTC 단말에서는 볼 수 없던 LED 플래쉬가 들어가있습니다. 사실 화소 경쟁은 더 이상 의미가 없지않나요 솔직히 300만 넘는 화소를 쓸일도 별로 없기에 HTC 매직의 300만 화소와 별로 다를 것도 없지 않겠나? 라고 생각한다면 아닙니다. 카메라는 확실히 틀립니다. 삼성 휴대폰이 카메라에 있어서는 상당히 명성이 있는데 그게 단순히 화소수 높은 카메라 달고 나와서 생긴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i7500으로 찍은 사진들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비디오는 다른 단말과 다를 바 없이 최대 320x240 QVGA 만을 지원해서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휴대폰 카메라라고 믿기지 않는 깔끔함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결정적으로 HTC 매직과 비교를 한 사진을 보시지요.
(아래는 android-france 에서 가져온 사진. 요즘은 머 거의 전세계 사이트를 다 돌아다니는..
)
먼저 DSLR 니콘 D60으로 찍은 사진

삼성 갤럭시로 찍은 사진 (실내에서 찍어서 렌즈 밝기에 차이가 있지만 여전히 또렷합니다)

HTC Magic으로 찍은 사진 (흐릿하지요)

머 소프트웨어 리뷰는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다를게 없으므로 생략하고 남은 것들을 정리하겠습니다. 통화품질에 있어서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구요. 머 안테나도 항상 빵빵하게 들어와있어 높은 수신율을 자랑합니다. 통화품질과 수신율을 더 높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한 경쟁 요소였던 전통적인 휴대폰 제조업체가 강한 이 부분에 있어서도 HTC 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두께가 2mm 얇아졌음에서도 배터리는 대용량은 1500mAH를 가져감으로써 사용자를 만족시켜주고 있습니다. (HTC Magic- 1340mAH. HTC G1 - 1150mAH)

HTC가 소프트웨어나 UI에 있어서는 꽤 주목받으면서 크고 있고 하드웨어 디자인은 나쁘지 않지만 자세히 들어가면 결점이 많이 발견되는데 이 부분이 쉽게 따라오기가 쉽지 않은 부분인지라 삼성이 소프트웨어만 잘 정비해서 들어온다면 HTC를 조만간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PS :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일주일째 정체 상태. 글이나 쓰면서 리프레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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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피억 2009.07.23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도 국내출시될까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서 스마트폰 으로 확실히 분류가 된다면

    윈도모바일 옴니아, 엑스페리아처럼 무선랜모듈이 살아있는 상태로

    한국에 풀릴수 있을텐데....

    • 회색 2009.07.23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성이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한 스마트폰 제품들(블랙잭, 옴니아)이 모두 시간 간격은 있지만 국내에서도 출시를 했으니 기대해봐야겠지요. i7500이 전략적으로 미는 안드로이드 단말이 맞는지 아니면 진짜 무기는 뒤에 감쳐져 있는건지 국내에서는 뭐가 나올지 기다려봐야겠네요.

  2. 서민당총재 2009.07.23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부럽네요.
    아이폰은 물건너갔고, 이녀석(?)만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 나올런지.

    +사실 삼성을 기다리는게 아니라 한국에서 나오는 어떤 안드로이드라도 좋으니 아무거나 나오기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OTL
    개인적으로 디자인 htc의 다이아몬드가 무척 마음에 드는데... 이녀석도 내년에나 볼 수 있는걸까요? ㅠ,.ㅠ

    • 회색 2009.07.23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해말 내년초까지 내겠다고 기사들도 나오고 있기는 한데 이바닥이 워낙 여러가지 이유로 일정이 안지켜지는 경우가 많아서 걱정은 됩니다. 그러나 통신사들이 준비를 확실히 하고는 있는 것으로 보이니 뭐 인내심만 가져계시다면 기다리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저는 HVGA단말은 G1이 있으니까 더 필요없을것 같고 Experia 출시되면 하나 지를려구요.

      아이폰은 경쟁 제품들 출시 가까워지기전에 빨리 출시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왜 자꾸 협상이 늦어질까나요. 애플을 싫어하는 통신사(?)가 계약할듯 안할듯 질질 끌면서 안해버리면 손해인데 말이지요.

  3. mst 2009.07.24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력적인 것임에는 틀림 없으나, 전 스마트폰 사용자로서 튼튼하게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있네요. : )

  4. viruskim 2009.08.05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허허허허....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삼성전자에서
    열심히 안드로이드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버전의 안드로이드폰은 소프트웨어까지 확 바뀌어있을거라는.....

  5. Porco Kang 2009.08.17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미에서 쓰던 언락된 HTC 매직을 한국에서 쓸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