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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몹이 2009년 12월 애드몹 통계 자료를 공개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안드로이드에 있어서는 흥미로운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애드몹 통계는 애드몹 서비스로 들어오는 모바일 광고를 집계한 데이터로 전체 스마트폰의 판매량이나 인터넷 사용량을 직접적으로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인터넷등 데이터 서비스 사용량이 많은 스마트폰의 트렌드를를 잘 반영하고 있는 통계로 당장의 판매량보다는 앞으로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미리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동일한 환경에 있다고 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제조사간의 판매 비율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9년 12월 북미 애드몹 통계


스마트폰 OS 별로는 안드로이드가 북미에서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RIM의 블랙베리를 큰차이로 벌리면서 아이폰을 바싹 따라잡았습니다. 


2009년 월별 애드몹 통계자료에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비교해보면 안드로이드의 빠른 성장속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월과 12월 큰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토로라 드로이드를 중심으로 HTC 히어로와 드로이드 에리스, 삼성 모멘트등이 출시덕입니다.

Top 10 스마트폰 중에 애플의 아이폰, RIM의 블랙베리 8300, 팜의 프리를 제외한 나머지 7개가 모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것을 아래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탑텐안에 있는 안드로이드폰을 통신사별로 나눠보면 T모바일이 14.9% 버라이즌이 13.5% 스프린트가 5.3% 로 정리됩니다. T모바일이 1년 이상 먼저 사업을 시작했지만 버라이즌이 순식간에 따라붙었습니다. 모토로라가 국내 출시한 모토로이 모델을 버라이즌이 출시하게 되면 크게 다른 통신사들을 앞설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제조사인 삼성이 기타등등을 빠져나와 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이름을 올렸습니다. 삼성은 연말 미국에도 두대의 안드로이드폰 모멘트, 비홀드2를 각각 스프린트, T모바일에 내놓았지만 결과적으로 모토로라의 1/10도 팔지못하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모멘트 덕에 2%라는 점유율을 기록하긴 했지만 쿼티 선호도가 높은 미국에서 같은 스프린트 출시 안드로이드폰인 HTC히어로에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홀드2는 T모바일이 가격 조정할때 가장 가격이 크게 떨어진 모델입니다. 빠르게 갤럭시 모델을 내놓으며 안드로이드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이어지는 모델들이 품질상으로 별로 개선된 것이 없어 모토로라, HTC에 크게 뒤쳐지는 모습입니다.

애드몹 데이터는 좋은 분석자료가 되고 트렌드를 잘반영하고 있지만 인터넷 접속량에 있어서도 정확하게 플랫폼간의 비교가 된다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는 퀀트퀘스트에서 제공하는 통계 데이터 입니다.


북미에서 안드로이드가 대폭 상승한 것은 맞지만 아직 아이폰 OS에는 많이 뒤쳐져 있습니다. (이 자료는 아이폰과 아이팟이 합쳐져 있는 그래프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만 본다면 40% : 12.4% 정도 입니다.) 애드몹과 비교해서 양적인 차이는 있으나 안드로이드가 북미에서 림을 제치고 인터넷 단말의 2인자로 자리잡은 것은 이 자료에서도 확실해 보입니다.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제품의 로컬라이제이션이 용이하다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미국 이외의 나라로 많이 뻗어나가고 있지 못합니다. 휴대폰도 그렇고 인터넷, SNS도 지역적 성격을 많이 타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적용 능력의 가능성은 큽니다. 하지만 중심이 되는 기본 안드로이드폰이 충분히 팔리지 않았고 플랫폼 개발이 아직 새로운 기능 위주로 진행되어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기반이될 만한 안정적인 버전의 플랫폼이 없습니다. 중심이 되는 기본 기능의 안드로이드 폰들이 좀더 많이 팔려나가고 플랫폼도 안정화 된다면 그에 기반한 가지도 많이 뻗어나갈수 있겠죠. 

자료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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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드로메다 2010.01.25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추세로 보면 역시 안드로이드의 성장에 눈에 띠는 부분이지만, 안드로이드에게도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되어 오고 있다는 점에서 안드로이드의 미래가 항상 밝지만은 않은것도 문제인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로 보아서 안드로이드 태생이 휴대폰이기 때문에, 이에 거의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있지만, 어느 순간 휴대폰 시장에서의 안드로이드의 명성은 사라지고, 다른 미디어쪽에서의 안드로이드의 가망성이 높아져 시선이 그쪽으로 쏠림 현상이 발생하지도 모르고요.

    그럼, 과연 안드로이드로 제품을 만들면, 언제쯤 S/W 개발자가 현실적으로 아이폰 마켓과 유사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될까요?
    많은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은 아직도 대기 상태에서만 머물고 있습니다. 왜 이들은 제품을 내 놓치 않는것일까요? 기술이 없어서도 아니고, 제품이 없어서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건 시장의 조건이 아직 의미를 가지는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제품을 출시하면, 의미 있는 결과를 가지는 수익을 발생시키지도 못하게 되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얼마 안되는 수익을 위하여 굳이 제품을 등록하려 하지 않코 대기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언제 안드로이드 마켓이 아이폰과 같은 마켓의 크기가 될까요?
    그건 안드로이드가 아이폰 시장의 60~70% 이상은 성장해야 그 시장이 조금씩 경쟁 구도가 완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와 같이 안드로이드 마켓이 쓸모 없거나 제품성이 떨어지는 apps가 등록되는 상황에서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아무리 좋은 성능과 기능을 가지고 있어도, 그 안에서 돌아가는 application이 아이폰의 application에 비하여 열등하다면, 절대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아이폰을 넘을 수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가 가진 장점이 바로 오픈 플랫폼과 개방성이라고 말하고, 애플 하나의 기업이 아닌 수 많은 업체가 개발하여 판매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을 한다고 하지만, 그 시장의 크기는 년간 단위는 일정 규모 범위를 벗어날 수 없기에 수 많은 업체가 난립하여 존재 할 수 없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아무나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폰을 붕어빵 찍어내듯이 내 놓코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마케팅을 수행하고 a/s망을 유지할 수 있는 일부 업체만이 살아 남기에 애플과 안드로이 1,2개 업체 정도 압축되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업체가 많타고 관련 application이 좋아지지는 않는다는것 또한, 애플을 안드로이드가 뛰어 넘기에도 쉽지 않타는것입니다.
    주변의 지인들도 대부분 초기에는 안드로이드의 성장을 예견하고 안드로이로 제품을 개발하던 개발자들이 최근에는 다시 아이폰쪽으로 발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안드로이드 시장이 생각보다 더 더디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세계적인 경제 여건이 더욱 어려워져 가는 시점이 향후 투자 계획보다 기존 라인의 안정화 쪽으로 무게가 실리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개발자들은 수익을 따라 쫗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마켓이 올해 내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지 못한다면, 다수 개발자들은 당분간 안드로이드 마켓의 application 성장을 이끌지 못하게될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현재와 같이 안드로이드 마켓이 질적인 성장이 따르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마켓에 아무리 많은 application이 등록되어도, 사용자들은 application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누구도 유료 제품을 다운로드 받으려 들지 않을것이고 이는 다시금 개발자가 유료 제품을 개발을 하지 않케 만들어 안드로이드 마켓 자체가 역 성장하게 만들 수 있다는점에서 우려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회색 2010.01.25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은 의견 주셨네요. 동의할수 있는 부분도 있고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는 휴대폰이외의 시장이 2배에서 3배정도 커질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게 문제가될 부분은 없습니다. 1~2개만 살아남는다고 하셨는데 글로벌 제조업체 기존 휴대폰 업체와 PC제조업체만 해도 8~10개는 됩니다.

      성장속도가 더뎌진다는 것은 안드로메다님의 의견이고 위의 그래프는 실제 데이터입니다. 세계 경제 여건은 어려워져가지만 스마트폰 성장은 가속화되고 안드로이드 라인업은 올해 작년대비 몇배는 큽니다.

      그리고 마켓 개발자들이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유료마켓 개장하고 매출이 없던 앱들이 드로이드 출시후 몇천만원 매출을 낸 곳도 있고 단순 디자이너들도 몇백만원씩 가져가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폰의 판매량에 비해 그렇게 나쁜 결과는 아닙니다.

      데이터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의미있는 사용자로 볼 수 있는 위의 웹트래픽 기준으로 북미에서는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의 30%를 넘었습니다. 광고 트래픽도 70%는 넘은것 같구요. 개발자들이 대기만 하는 것치고는 마켓 앱 2만 5천개는 조금 많아보이네요.

      안드로메다님의 의견을 참고하실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실제 상황과는 거리가 있네요. 각각의 팩트에 대해서 좀더 정확한 데이터들이 있으면 참고하겠습니다.

  2. PG덴드로 2010.01.25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까지 간보던 회사들이 이제 안드로이드폰을 쏟아내는 듯 합니다.

    소니도 엑페 X10을 내놓고 있고, HTC는 이미 안드로이드의 대표 주자구요. 모토롤라는 안드로이드에 목숨 걸었고, 별셋, 엘지도 최소한 WM7이 정발되기 전까진 안드로이드에 더 신경을 쓸 것 같구요.
    PC 회사들도 달려들 기세고...

    올해는 아마도 안드로이드 단말기들이 쏟아져 나오는 해가 될 것 같고, 그러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도 더 늘어나겠죠.

    다만 현재 최대 점유율을 가지는 1.6, 1.5대 OS를 어떻게 업그레이드 해주느냐 하는게 안드로이드폰의 숙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3. Lipo 6 Reviews 2012.02.13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ndriod can not compete with i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