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펍 가기
모토로라의 히든카드 타오(이전까지 숄즈로 알려졌던 모델)가 다음 주에 CTIA에서 발표할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유출된 사진이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눈여겨 보셨을지 모르지만 안드로이드 1.6 비디오를 찍을때 사용된 폰이 바로 타오였다고 합니다. (잘보니 그럴듯 하네요)


타오는 3.7-inch (480 x 854) touchscreen을 채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딱봐도 길죽해보이긴 한데 혹시나 해서 제가 비율 제어보니 맞습니다 480x854 비율로 나오네요. 


타오의 프로세서는 TI OMAP 3430 칩셋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팜프리에서 채용한 프로세서이고 iPhone 3gs와 같은 Cortex A8 암코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능력도 기존에 사용되던 MSM7201계열보다는 훨씬  강합니다. Elcair등의 차세대 안드로이드에서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OpenGL 2.0 도 제대로 지원하기에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후에 많아질 2.0 지원 게임들도 문제 없이 돌릴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앞으로 개발될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뿐 아니라 비디오 Encoding/Decoding등의 영상처리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동영상 촬영등에 있어서 피쳐폰 수준인 현재의 G1/Magic의 320x240 15f를 확 뛰어넘어 640x480 30f 정도는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퀄컴 칩에서의 영상 처리와 관련되서는 한이 맺혀있기에 TI의 OMAP3를 채택한 모델이 너무나 반갑습니다.)


하드웨어는 지금껏 나온 안드로이드 폰보다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토로라의 모토블러는 안드로이드를 가장 잘 활용한 UI 및 서비스로 평가되니 소프트웨어도 강하구요. 거기다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에 독점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번 달에 Cliq이 T-Mobile에서만 발표가 되고 AT&T 출시계획도 캔슬되어 실망했습니다. 버라이즌이 크리스마스 시즌전에 출시를 안한다면 안드로이드가 올해 큰 성장을 거두기는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출시 소식이 여기저기서 흘러들고 있네요. 12월 1일 출시라는 소문도 있지만 그것은 약간 오래된 이야기라 신빙성이 떨어지구요 다음주 CTIA 발표 자체는 신빙성이 높아보입니다. 

그 동안 블랙베리등의 기업용 스마트폰 위주로 출시를 해오던 버라이즌이었기에, 독점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아이폰도 러브콜을 했고, 팜프리도 러브콜을 했습니다만 아이폰과 팜프리의 버라이즌 계약은 부정적인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는 가운데, 모토로라의 버라이즌 출시 소식은 안드로이드에 있어서는 최대의 희소식일듯 합니다. 다음주 한번 기대해보지요.

안드로이드펍 가기
Add to Google Read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Ray  2009.10.01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클릭이 더 이뻐보이네요 ^^

    • 회색 2009.10.02 0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봐도 클릭이 더 이쁜 것은 사실이네용. 그래도 전 성능생각해서 요놈을 지를듯 합니다. 가격 차이가 얼마나 날런지 모르겠어요.

  2. Ray  2009.10.07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능차이가 크게 날까요? 엑페 X3 도 기대되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