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펍 가기
비지니스 위크에 따르면

- 터치레볼루션은 음식점용 터치스크린 메뉴판 (일본에서는 많이 볼 수 있던데), 의료기기, 가족들이 서로에게 메시지를 남길수 있는 15인치 주방용 컴퓨터를 안드로이드를 기반하여 개발 중이다.

- 여러 전자기기 제조사들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MID(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와 넷북을 이번달에 열리는 GSMA  모바일 월드 컨그리스(MWC)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수개월 이내에 안드로이드 기반의 비디오 및 오디어 플레이어와 전자액자를 내놓을 것이며, 퀄컴은 다양한 벤더를 통해 20개가 넘는 안드로이드 기반 단말, 비디오 플레이어, 타블렛PC 등을 2009년에서 2010년 초까지 내놓을 예정이다.

작년 T-Mobile을 통해 모바일 시장에서 아이폰, 블랙베리, 윈도모바일과 직접적인 경쟁에 뛰어든 안드로이드.
올해는 다양한 임베디드 시장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함과 동시에 기존 윈도CE와 리눅스등이 점유하고 있던 시장을 침투하고 있습니다.

MS의 윈도우CE는 10년 가까운 고생끝에 이제 어느 정도 결실을 거두고 영역확장을 바라보고 있는 임베디드 시장에서 뜻하지 않은 경쟁자가 생겼습니다. 그 동안 MS가 제일 잘하던 짓인 시장이 급성장하기전 잽싸게 진입해 플랫폼 지배력을 가지고 기존 1위를 두드려 패며 시장을 먹어버리던 전략에 그대로 구글한테 당하게 생겼습니다. 그동안 제대로 시장 확장을 이끌어내지 못한 MS에 대한 소비자들의 분노의 철퇴로 봐야겠지요.

현재 임베디드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고있는 시장은 모바일폰 시장이고 이 시장에서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와의 경쟁도 주목받고 있지만, 안드로이드와 윈도모바일의 경쟁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오픈 플랫폼으로서 수많은 임베디드 시장에 파급 효과를 가질 수 있으니까요. MS는 스마트폰 에디션, 포켓피씨 에디션등과 CE에서 별다른 시너지를 만들어내지 못했는데,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과연 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모토로라는 2009년은 안드로이드의 해이고 MS에게 2010년 윈도우모바일7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겠다고 했는데. 모토로라가 예전 만큼의 힘은 없지만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과감히 불필요한 것을 쳐내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반응을 직접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MS는 목숨걸고 매달리셔야할듯. 역시 경쟁이 활발히 일어나야 사용자는 즐거우니까. MS에도 기대를 해봅니다.

비지니스위크 : http://www.businessweek.com/technology/content/feb2009/tc2009024_366125.htm
전자신문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0206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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