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le of more than 1 million G1 handsets since the market launch in October 2008 alone
개인적으로 집계해본 미국에서의 G1 판매 비중은 전세계 대비 90%정도이기 때문에 저번달까지 최소한 110만대는 넘게 팔렸다고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해들은 HTC가 팔았다고 하는 안드로이드 단말의 판매대수는 이것보다 훨씬 큰 것이었습니다만 공식적으로 나온 데이터가 아니고 어디까지 커버해서 이야기한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T-Mobile 발표자료를 지표로 생각해야할것 같습니다.
앞서가는 아이폰이라는 글에서 나온 아래 데이터를 G1 판매량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팔린것 대비 나쁘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시장에 나와있는 단말의 수는 아이폰의 1/20에 불과한대 개발자는 거의 1/3정도고 어플리케이션의 비중도 1/4 정도 마찬가지로 사용자 비중도 높은 편이구요. 이 결과는 안드로이드는 팔린것도 얼마 없는데 개발자가 많고 경쟁이 치열해서 돈이 안된다는 이야기일수도 있고 마케팅 용어로만 성공한 과장된 플랫폼이라는 심비안 진영의 비평에도 힘을 실어줍니다. (상대적으로 심비안 재단이 주목을 못받고 있는 것에 대한 심술이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어쨌든 올해 심비안, 리모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대결구도는 관심거리이지요. : 포브스)
그러나, 거꾸로 생각하면 이 개발자 집단들이 앞으로의 안드로이드의 성장을 이끌어갈 원동력 이라는 것입니다. 아이폰 대항마라고 하기에는 초라한 성적이지만 개발자들의 참여나 업계 돌아가는 분위기 만큼은 충분히 2강 체제를 형성할 수 있는 정도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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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현재는 20분의 1이지만 나중에는 더 많아질게 자명하니까요. 빨리 국내 제조업체들이 국내 개발자들을 위한 플랫폼이 되줘야 할텐데요... 저도 팬택을 설득하고 있는데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참고하십시오. http://mashable.com/2009/04/23/android-growth/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넘어서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이폰이다'라는게 미국애들 분위기인듯 합니다. 저는 그 언젠가를 준비해야겠지요.
아침부터 기분좋은소식이네요.!
개발환경이 좀 더 접하기 쉬워졌을때, 국내개발자들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 )
저희가 먼저 같이 돗자리깔고 다른 개발자들 기다리고 있으면 될것 같습니다. :)
아이폰관련 서적 대상자가 국내에서는 3천여 명 정도라는 얘기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아이폰의 열 배가 넘는 규모로 안드로이드가 성장해주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돗자리 까는 내조의 여왕(?)이 되고자 합니다.
스마트폰뿐만 아닌 대부분의 임베디드 기기에 안드로이드 탑재 소식들이 들렸으면 합니다.
네 안드로이드 서적들이 국내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역시 그래도 아이폰을 따라잡을려면 멀었군요.
우리나라부터나 좀 빨리 출시했으면..
몸풀기는 끝났고 이제 다음달부터 슬슬 뛰기 시작할때가 되었네요. 우리나라는 남들 한바퀴 돌고나서 시작하지만 금방 따라 잡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