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펍 가기
1주일전부터 개발자들의 유료 어플리케이션 등록을 받기 시작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오늘부터 배포가 시작되었습니다. 눈대중으로 점검해본 결과 현재 200개 가까운 유료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었고 Application이 Game보다 약간더 많이 등록된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사람들을 주목끌려고 하는 I Am Rich 짝퉁도 당연히 등장했구요. 재탕은 별로 재미없지만 말이지요..


안드로이드 무료 어플등록은 1000개를 넘었습니다.  앱스토어가 2만개 넘겼다고 하는데 구글폰의 판매대수는 아이폰과 비교하여 1/20그리고 아이팟터치까지 포함하면 1/30일도 안된다는 것을 봤을때 아이폰의 2만개 어플에 비하여 별로 나쁜 성적은 아닙니다. 앱스토어는 무료어플의 비율은 전체의 20%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무료어플리케이션의 수는 1/4정도가 되겠네요. 유료 어플이 200개 가량 등록되면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스타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이 현재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로 몰리고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시작하여 성공한 게임들은 다음 타겟을 안드로이드로 삼아 이미 상당수 포팅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개발자들도 드로이드로봇을

를 스스로 버그드로이드라 부를만큼 문제가 많은 것에 비하면 개발자들의 관심은 높은 편입니다. 구글의 힘이지요.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직접적인 수익을 남기지는 않겠다고 했는데 그럼 구글이 얻는 이득은 무엇일까요?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자신들의 서비스(검색, Gmail, 구글맵, 유튜브)등을 늘리는 것이 첫번째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재밌는 것은 이것도 전부 공짜 서비스라는 것이지요. 돈은 애드센스, 애드워즈로 벌어들이는 것이 구글의 현재 수익모델입니다. 안드로이드의 확산이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 서비스의 사용량 증가가 결국 이 서비스 사용량을 증가시키고 당연히 구글의 수익도 증가하겠지요.

그리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글이 가지고 있는 음모는 구글체크아웃의 확산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하려면 구글 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해야합니다. 구글체크아웃이란 것이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조금되었지만 온라인 마켓에서 아직 페이팔을 따라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페이팔을 소유하고 있는 이베이하고도 사이가 안좋아지고 말아지요.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신용카드 사용자들을 상당수 구글체크아웃으로 끌어들일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PC 온라인 결제에서는 페이팔에 밀려도, 모바일 결제에서는 구글이 앞서가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모바일폰이 온라인 계정과 연동이되면서 모바일 시장에 온라인 결제 방식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모바일 결제 방식을 어떻게 바꿔놓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기대했던것만큼 성장하지 않았던 모바일 결제시장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켓의 활성화와 온라인 서비스들과 함께 어떻게 성장할수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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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zlei 2009.02.23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구글 체크아웃이라..
    그런 음모가...

    • 회색 2009.02.27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이 체크아웃을 가입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유료어플 다운로드를 막기도 하지만 구글의 체력으로 밀어붙이면 지속적으로 가입자가 늘어날 수 밖에 없을테니..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