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잡담 2007. 9. 1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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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 의 소용돌이치는 회오리에 이 한몸 던져보고자 마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 공유, 협업등과는 전혀 무관하게 단순 정보의 소비자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밤이구나. 나도 그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한걸음으로 블로그를 다시 개설해본다.

belatin군에게는 디카를 사라고 옆에서 뻠쁘질해서 지르게 만들었으나 정작 내 DSLR은 집에서 썪고 있고, 사진 한장 안찍고 있으니 오호 통제라. 멀티미디어로 꾸며진 어여쁜 블로그를 위해 쌓인먼지 제거하고 세상속으로 뛰쳐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프로 블로거의 시대에 선택과 집중으로 이 블로그만의 경쟁력을 살리고 쉽게 모방할 수 없는 나만의 지식을 펼쳐내고자 하는 욕망은 불타오르나 이것 역시 별로 쓸만한 아이디어는 떠오르지 않는구나. 그것은 나의 핵심역량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 여전히 없다는 것을 뜻하나보다.

네트워킹이라는 것에 무슨 연유인지 담쌓게 된지도 몇년째이니 잡다한 이야기들과 트랙백으로 끊어져버린 네트웍을 하나둘 씩 살리는 것도 좋을 것이고, 1인 미디어의 시대 범람하는 뉴스들을 비평적으로 나만의 것으로 소화해 나가는 장소로 활용하는 것도 좋지 아니 하겠는가.

모든 학생신분을 가진 사람들의 창조적인 생각과, 활동은 시험기간에 평소보다 2배 이상 높게 일어난다는 가설이 증명된적 있는지 모르겠으나 나는 항상 그러하다.

- 20페이지 짜리 영문 논문 반읽고나서 혼미해진 정신 바로잡고자 블로그를 개시해본다. 1년만인가 2년만인가. 논문이 영어로 되어있다는 이유로 1개 읽는데 하루가까이 걸린다는 것에 분노를 토하지만 이런 논문을 내기 위해 몇개월에서 몇년을 고생한 것을 하루만에 흡수할 수 있다는 것에 고마움도 느낀다. 그러나 1주일에 4개를 읽고 요약하라는 것에 다시 분노가 폭발하니. 아 어쩌리 변덕스러운 내 마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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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min 2007.09.16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트웍을 살리자. (...는 것은 나의 블로그 오픈 이유이기도 한데) rss 등록했음.

    • 회색 2007.09.16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RSS reader 사용자들은 Full Feed로 설정해 놓아서 좋군. ㅋㅋ 사실 살릴 네트웍도 별로 없네. 꺼진불도 다시봐야 하는겐가.

  2. belatin 2007.09.17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학생 개설했구만, 나도 블로그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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